고성산

정동진을 볼 수 있는 숨겨진 전망대가 또 하나 있답니다.
바로 고성산인데요.

정동진역에서 모래시계공원쪽으로 2분정도만 내려가시다가
우측을 보시면 고성산 입구가 보인답니다.

보기에는 산도 낮아보이고, 나즈막한 계단이라 우습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오르다보면 계단폭이 넓어지면서 쉽지않은
코스라는 걸 아실 수 있답니다.

고성산을 오르다 보면 중간에 먼저 고성산을 오르셨던 분들이
쌓아놓은 돌탑이 있답니다. 그냥 지나칠수 없죠.
돌탑에 돌맹이도 하나 얹고 소원도 하나 빌고..

그리고 다시 정상으로 올라가셔야죠.
정상에 도착하시면 영인정이라는 정자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