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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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신선이 노닐었다는 무릉계곡, 감상해보세요
"武陵仙源 中臺泉石 頭陀洞天"
"여기는 신선이 노닐던 이 세상의 별천지라. 물과 돌이 부둥켜서 잉태한 오묘한 대자연에서 잠시 세속의 탐욕을 버리니,
수행의 길 열리네" 이 글은 조선 선조 4대 명필중의 한 분 양봉래 (양사언)가 무릉반석에 남긴 글이랍니다.
그외에도 매월당 김시습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묵객의 시가 1,500여평의 무릉반석 위에 새겨져 있답니다.
예로부터 시인,선비, 고승 들이 찾아 흠미하던 경승지인 무릉계곡은 무릉동원이라는 말을 고려 충렬왕때
이승휴가 이름을 지었다는 설과 조선선조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작명하였다는 두가지 설이 있습니다.
신선이 노닐었다는 무릉계곡 일명 무릉도원이라 불리우는 무릉계곡은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이루어진
계곡으로 무릉반석, 학소대, 관음 폭포, 용추폭포, 쌍폭포, 장군바위 등 수많은 기암괴석과 절경들이 장관을
이루고있어서 마치 신선의 세계의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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