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포구

정동진주변 안인해수욕장, 옥계해수욕장등에는 여름철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죠?

그 안인과 옥계사이에 펼쳐진 15km 남짓한 해변에는 모래층이 끊어지면서
깎아지른 바위절벽의 절경이 일품인 미니 해수욕장인 정동해수욕장이 있답니다.

여름철에는 암벽절벽사이에 텐트를 칠 수 있고 바위절벽이 그늘을 만들어 쉴 곳을
제공하니까 그야말로 일석이조랍니다.

그리고 바로 앞 모래사장은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미니 해수욕장이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이랍니다.

인적이 드문 이곳은 한적한 정동진여행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연인들에게는 조용하고 경치가 좋아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곳이랍니다.

그리고 방파제끝까지 진입하면, 정동진마을로 굽이치는 멋진 파도를 감상할 수 도 있답니다.
방파제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것도 포구 안으로 쭉 진입해 들어가면 작은 어선을
배경으로 정취감있는 촬영도 해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